우리는 누구나 집수리를 하거나 수술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모두가 투표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그리고 이론적으로 우리는 왜 누구나 통치하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가? 제이슨 브렌넌은 에피스토크러시(epistocracy: 지식을 갖춘 이들의 통치)를 그 대안으로 제안한다.
가격 인플레이션은 아마도 에너지, 음식, 그리고 의류에서는 낮을 것이다. 그러나 주식이나 부동산에서의 자산 가격 인플레이션은, 우리가 낮은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하다. 이것은 일반인들이 높은 임차료, 높은 주택 가격을 지불해야 함을 의미한다.
비즈니스를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무수한 엉터리 경제학과 잘못된 이해들이 가르쳐지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은 반드시 수강해야 할 과목들을 들으면서 경제학 이론은 쓸모없으며 ‘데이터'가 모든 것을 해결한다고 주장한다. 그러한 프로그램일수록 오스트리아학파 혁명이 더 절실하게 필요하다.